스포츠웨어 브랜드 아식스(ASICS)가 표한 2차 글로벌 마음 상태 연구 결과에 따르면, 10대 때 활발한 신체 활동이 미래 정신건강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연구는 22개국에서 2만6000명이 넘는 응답자를 대상으로 했다. 꾸준히 운동한다고 응답한 사람은 평균 마음 상태 지수가 67점, 꾸준히 운동하지 않는 사람은 54점이었다. 또한, 청소년 시기에 꾸준히 운동한 응답자는 성인기의 마음 상태 지수*가 더 높게 나타났다.
이 연구는 10대 시기에 활발히 움직이는 게 성인기의 운동 습관으로 이어질 뿐만 아니라 정신건강에도 긍정적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시사한다.
실제 10대 청소년이 매년 꾸준히 운동할 경우, 성인이 됐을 때 마음 상태 지수가 향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5세 이전에 운동을 중단한 사람들의 평균 마음 상태 지수는 전 세계 평균보다 15% 낮았다. 16~17세와 22세 이전에 신체 활동성이 감소하면 평균 지수가 13%, 6% 떨어졌다.
아식스 관계자는 “아식스는 스포츠와 운동이 몸은 물론, 마음에도 이롭다는 신념을 바탕으로 세워졌다. 즉 ‘건강한 신체에 건강한 정신'이라는 뜻을 가진 아식스(Anima Sana in Corpore Sano)를 사명으로 쓰는 이유다기도 하다. 2차 마음 상태 연구는 젊은 사람들이 활발히 움직이는 게 얼마나 중요한지, 그들의 미래 마음 상태에 얼마나 큰 영향을 미치는지 보여준다. 우리는 사람들이 긍정적인 정신건강을 위해 움직일 수 있게 영감을 주는 데 전념할 것이다"고 밝혔다.
2차 마음 상태 연구와 관련한 더 많은 정보는 아래 링크에서 확인할 수 있다:
https://www.asics.com/us/en-us/mk/stateofmindstudy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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