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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잡지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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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에게 필요한 것'... 설문조사 결과는? 대전 시민들은 청년들을 생각했을 때 ‘불안정’을 떠올리고 그들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일자리’라 답했다.​대전시는 5월 4일부터 27일까지 20∼50대 시민 504명을 대상으로 ‘청년세대하면 떠오르는 것은?’이라는 주제로 설문했다고 밝혔다.   설문자들은 이 질문에 복수 응답으로 긍정 키워드 3개와 부정 키워드 3개를 답했는데 불안정(300표)이 가장 많았다. 그 뒤를 이어 창의성(237표), 혁신적(191표), 스트레스(171표), 적응력(132표) 등이었다.​'청년들에게 필요한 것?'이라는 질문의 단수 응답에는 일자리(41.6%)가 가장 많았고 금전적 여유(22.3%), 주거 안정(16.3%), 신체 또는 마음 건강(12.9%), 시간적 여유(5.2%)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조사 결과 30대(금전적..
파란 한복 입은 '브라질 예수상'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와 주브라질한국문화원(원장 김철홍)은 6월 7일 브라질의 대표 상징물인 예수상에 한복 이미지를 투사하는 '프로젝션 매핑'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주브라질대한민국대사관(대사 임기모), 진주시(시장 조규일), 브라질 니테로이시, 예수상 관리기관과 협력해 진행됐다.​문체부와 문화원은 브라질에서 '한국의 빛-진주실크등' 전시(6월 9일~8월 25일)와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11월 18일~19일 리우데자네이루)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고자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 ​브라질의 예수상이 한 나라를 상징하는 전통 의상을 입은 것은 이번이다. 예수상은 한국의 오방색과 브라질 국기의 색상을 상징하는 청색 철릭 도포를 입었으며, G20 정상회의 로고 색상에 맞춘 술띠를 맸다. 이번..
英 BBC "5~7세 어린이 왓츠앱·틱톡·인스타그램 사용률 늘었다" 방송·통신규제 기관 오프콤(Ofcom)은 영국의 5~7세 어린이 4명 중 1명은 스마트폰을 갖고 있다는 조사 결과를 지난 4월 발표했다.​문제는 어린이들의 소셜 미디어 사용이 증가했다는 것이다. 어린이와 미디어·온라인 관계에 대한 연구에서 채팅 서비스를 사용하는 5~7세 어린이 비율이 59%에서 65%로 증가한 것이 밝혀졌다. 특히 어린이 5명 중 2명이 왓츠앱(WhatApp)을 사용했다. 왓츠앱은 최소 13세부터 이용할 수 있는 채팅 앱이다.  ​소셜 미디어 연령 제한이 있음에도 13세 미만 어린이 중 절반 이상이 새로운 앱과 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해 거짓말한 사실을 인정했다.​일각에서는 이달 BBC가 실시한 조사에서 9세 정도의 어린이들이 왓츠앱 내 악의적인 채팅 그룹에 추가된 것으로 밝혀져 조치가 필..
외교부, 이란에 특별여행주의보 발령 4월 15일 외교부는 최근 중동지역 정세 악화로 이란에 대해 한시적으로 특별여행주의보를 발령했다. ​외교부는 기존에 발령된 이란 일부 지역에 대한 여행 경보 3단계(출국 권고)를 그대로 유지하고 타 지역에 대해 2단계(특별여행주의보)로 격상했다. ​터키·이라크 국경지역, 시스탄발루체스탄주 및 페르시아만 연안, 후제스탄·부세르·호르모즈건은 3단계, 나머지 지역은 2.5단계(특별여행주의보)를 발령했다. ​이스라엘의 경우, 가자지구가 4단계(여행 금지)에 해당하며 나머지 전 지역은 3단계에 속한다.​외교부는 “특별여행주의보 발령 기간 중 이란을 여행할 예정인 국민들은 여행 취소 또는 연기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동 지역에 체류 중인 분들은 긴요한 용무가 아닌 한 안전 지역으로 이동해 출국하시기 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