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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잡지교육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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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이 金됐다’... 김밥 김 도매가 최초 1만원 돌파 한국해양수산개발원은 4월 마른김 평균 도매가격이 1년 만에 80% 올라 1만 원을 넘어섰다고 7일 밝혔다.​김 가격이 치솟은 원인은 김 수출 수요가 늘고 재고가 평년의 3분의 2로 감소한 데 있다.​김밥용 김 월간 평균 도매가는 2022년에 5천 원을 밑돌았으나, 작년 2월에 5천 원을 돌파했고 그해 9월 6천 원대로 올라섰다. 결국 올해 4월, 역대 최초로 1만 원 벽을 깼다.​김 가격은 급등했으나 지속적인 수출량 증가로 생산량은 오히려 늘었다. 2024년 김 생산량은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4월까지 1억 4천940만 속으로 전년 동기보다 6.3% 증가했다. 대부분 지역에서 4월 말까지 김 생산이 끝났다. ​지난달 김 수출액은 수출 단가 상승으로 작년보다 47% 늘어난 1억 117만 달러(약 1천 50..
1일부터 K-패스 시작…’대중교통비 20~53% 환급’ 5월 1일부터 K-패스 서비스가 시작된다.​K-패스는 국토교통부에서 지원 사업으로, 시내·마을버스, 지하철, 광역버스, 광역급행철도(GTX) 이용 금액의 일정 비율을 환급해 주는 서비스다.​일반인(만35세 이상)은 20%, 청년층(만19~34세)은 30%, 저소등층(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은 53%가 환급된다.​단, 환급률은 20만 원을 기점으로 다르게 계산된다. 지출 총액 중 20만 원까지는 위 환급률이 그대로 적용되지만 20만 원 초과분에 대해서는 50%만 환급률이 적용된다.​예를 들어 월 지출액이 22만 원인 일반 성인이라면 20만 원과 2만 원의 50%인 1만원을 더한 총 21만 원에 대해 20%의 환급률이 적용된다.​월 15회 이상 대중교통을 이용해야 하고, 최대 60회 이용분까지 대중교통비가 적..
미연의 아침
투썸플레이스X바비가 만났다.. ‘밤양갱' 여름 한정 음료 출시 투썸플레이스가 가수 비비와 컬래버한 여름 한정 ‘달디단 밤양갱' 음료 2종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최근 몇 년간 이어지는 뉴트로 열풍이 디저트 시장에 불면서 약과, 떡, 흑임자 조합의 ‘할매니얼' 디저트가 꾸준히 인기를 얻었다. 할매니얼은 할머니가 선호하는 옛 음식을 즐기는 젊은 세대를 의미한다.  투썸플레이스는 이 흐름을 놓치지 않고 ‘밤양갱'으로 주가를 올리고 있는 바비와 손을 잡았다. 달콤한 밤을 시원하게 즐길 수 있는 ‘달디단 밤양갱 라떼'와 ‘달디단 밤양갱 쉐이크' 등 여름철 한정 음료 2종을 선보인다. ‘달디단 밤양갱 라떼'는 달콤한 밤과 팥을 듬뿍 넣은 부드러운 아이스 라떼다. 일반적인 밤 라떼와는 달리 팥을 첨가해 풍부한 맛을 구현했다. 특히 토핑으로 달디단 밤양갱 큐브를 올려 ‘밤양갱 라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