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해양수산개발원은 4월 마른김 평균 도매가격이 1년 만에 80% 올라 1만 원을 넘어섰다고 7일 밝혔다.
김 가격이 치솟은 원인은 김 수출 수요가 늘고 재고가 평년의 3분의 2로 감소한 데 있다.
김밥용 김 월간 평균 도매가는 2022년에 5천 원을 밑돌았으나, 작년 2월에 5천 원을 돌파했고 그해 9월 6천 원대로 올라섰다. 결국 올해 4월, 역대 최초로 1만 원 벽을 깼다.
김 가격은 급등했으나 지속적인 수출량 증가로 생산량은 오히려 늘었다. 2024년 김 생산량은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4월까지 1억 4천940만 속으로 전년 동기보다 6.3% 증가했다. 대부분 지역에서 4월 말까지 김 생산이 끝났다.
지난달 김 수출액은 수출 단가 상승으로 작년보다 47% 늘어난 1억 117만 달러(약 1천 500억)였다. 마른김 수출단가는 작년 대비 72%나 상승해 속당 7.0달러였으며, 조미김 수출단가는 16.2달러로 19%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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