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톡 학생증' 이용자 80만명 단기간 돌파

톡학생증 관련 이미지 (사진=카카오)

 

카카오톡으로 대학교 학생증을 인증하는 시대가 왔다.​

카카오는 23년 4분기 기준 ‘톡학생증' 누적 이용자 수가 80만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서비스 출시 1년도 안 돼 대학생 필수 디지털 아이템으로 자리잡은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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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학생증은 카카오톡 지갑에서 제공하는 재학·졸업 정보 간편 인증 서비스다. 카카오가 대학 제증명 대행기관과 연계해 취득한 공식 학적 정보로 톡학생증을 발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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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오프라인에서 실물학생증 대신 톡학생증을 인증 수단으로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다. 게다가 카카오페이 대학생 멤버십과 카카오쇼핑에서 전용 혜택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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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측은 “자신을 간편하게 인증할 수 있다는 장점이 다양한 할인 혜택과 연동되며 발급자 수가 크게 증가했다"며, “카카오는 톡학생증을 포함해 다양한 서비스에서 대학생 인증 혜택을 지속적으로 제공해 이용자풀을 확대해 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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