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시 1년 만에 ‘가맹점 3만개·누적결제액 1조’ 돌파한 곳은?

 

비바리퍼블리카(토스)의 자회사 ‘토스플레이스’가 출시 1년 만에 자사 결제 단말기 보급 가맹점 수가 3만개를 돌파했다고 1일 밝혔다.​

이는 매월 평균 2,500개 이상 가맹점을 유치한 것으로, 최근 6개월 동안 월 평균 신규 가맹점은 3,675개에 달한다. 월 3만 6,000개로 신규 가맹점 시장의 10.2%에 해당하는 수치다.

출시 1년 만에 토스플레이스는 누적 가맹점 3만개를 돌파해 월 평균 성장률 43%를 기록했다. ⓒ토스플레이스

 

1년간 누적 결제 건수는 4,200만 건, 누적 결제액은 1조 500억 원을 넘겼다. 올해 토스플레이스는 더 가파른 성장세를 보인다. 지난 3월 한 달간 ‘토스 단말기' 판매량은 전년 같은 기간 대비 14배 이상 늘었다. 월 평균 성장률은 43%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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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스플레이스는 폭발적으로 성장할 수 있었던 이유가 ‘토스 단말기를 활용한 ‘올인원' 부가서비스’에 있다고 밝혔다. 가맹점의 니즈를 분석해 작년 5월 선보인 ‘키오스크 모드'가 대표적이다. 기존에는 키오스크 장비를 별도로 설치해야 했다면, 토스 단말기는 간단한 모드 전환으로 키오스크 기능을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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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스플레이스 관계자는 “올해 각 가맹점 특성에 맞는 올인원 서비스를 폭넓게 제공할 예정이다. 자영업자가 매장 효율성을 높여 매출을 증대할 수 있는 솔루션을 지속 개발하고, 토스 단말기와 연동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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