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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기사 연습

"편리한 키오스크를 최우선으로"... 키오스크 UI 통일한다

오는 26일부터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키오스크 UI 플랫폼을 서비스한다고 밝혔다. (사진=Unsplash)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누구나 키오스크를 쉽게 제작할 수 있는 UI 플랫폼을 3월 26일부터 개시한다.

과기정통부는 고령층·장애인 등 모든 국민이 쉽게 이용할 수 있는 키오스크를 만들 수 있도록 23년부터 사업을 추진했다. 통합 UI 가이드 및 개발 도구를 제공하는 등 제조사·운영사가 별도 비용없이 이용할 수 있는 키오스크 UI 플랫폼을 구축했다.

키오스크 UI 플랫폼은 크게 유통형·주문형·발권형·안내 및 기타로 서비스 유형을 분류했다. 유형별로 쉽고 일관된 UI를 설계할 수 있도록 UI 디자인 가이드를 제공한다. 또한 시‧청각 장애인을 위한 다양한 지침서도 마련돼 있다. 디자인과 개발 도구뿐만 아니라 사용자의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한 통일된 용어 가이드도 함께 제공한다.

과기정통부는 정보접근성 보장 키오스크 확산을 위해 공공·민간분야 컨설팅 및 교육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해 과기정통부 관계자는 “국민들이 키오스크를 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민간과 적극 협력하는 등 관련 제도 개선 및 기술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